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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캐나다 여성 경제사절단 서울 심포지엄 개최
2023 캐나다 여성 경제사절단 서울 심포지엄 개최 한국과 캐나다 여성 경제인 한자리에 모여 관계 증진과 글로벌 연대 모색 한국-캐나다 여성 경제인 간 글로벌 네트워크 ‘2023 대한민국·태국 캐나다 여성 경제사절단 서울 심포지엄’이 11월 30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교와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관계와 협력 증진, 글로벌 연대를 통한 여성 경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경제인 협력과 국제무역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본교 김은미 총장과 한국 테크 분야를 대표하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사라 윌쇼(Sara Wilshaw) 캐나다 글로벌 사업청 부차관 및 최고무역위원 등 한국과 캐나다의 여성 경제인과 학자, 공직자, 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캐나다 간의 관계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연구 결과를 정부와 기업에 정책을 제안하고 민간과 공공영역의 이해 당사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이 선정한 아시아 국가는 태국과 한국으로, 경제사절단은 11월 27일(월) 태국 방콕 심포지엄에 이어 30일(목) 본교에서 개최된 서울 심포지엄에 참석해 양자·지역 무역 문제와 여성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경제에서의 성평등, 중소기업(SME) 지원 사안 등을 논의했다. (왼쪽) 크리스틴 나카무라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부회장, (가운데) 김은미 총장 김은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캐나다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60년의 시작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 자리를 통해 경제·통상 관계의 강화를 다짐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나카무라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부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캐나다 기업과 한국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경제 간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캐나다 여성 기업인과 기업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와 메리 응(Mary Ng) 통상장관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이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가 ‘차세대 기술 리더십’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차세대 여성 리더십과 기술 분야 생태계에 관해 신선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전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와 혁신 생태계, 고도로 숙련된 인력 및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클린테크·의료·ICT 부문 산업을 기반으로 양국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널 토의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무역 정책과 여성 경제인 지원에 관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먼저 1부 ‘포용적 무역 촉진 정책’ 토의에는 이토 펭 토론토 대학 글로벌 사회 정책 센터 소장, 본교 남영숙 교수와 조성남 명예교수, 이현옥 서강대 교수, 줄리아 킴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 이사회 명예의장이 참여했으며, 2부 ‘기술과 기업가정신 분야의 여성 지원’을 주제로 한 토의에서는 사라 윌쇼 부차관, 루스 바쇼 퀘벡 여성 기업인 네트워크 ‘레조 네트워크 드 팜므 드 앙프레즈 뒤 케벡’ 회장, 배순민 KT 상무, 정재연 삼성전자 부사장, 앨리슨 세쿨러 베이크레스트연구교육아카데미 회장이 참여해 경제의 성평등과 여성이 주도하고 설립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 간 무역 문제를 논의했다.
이화 동창 한자리에 ‘2023 이화인의 밤’ 개최
이화 동창 한자리에 ‘2023 이화인의 밤’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경)는 11월 27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이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인의 밤’은 25만 이화 동창 네트워크의 저력을 확인하고, 모교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총장을 비롯해 장상·이배용·김선욱·김혜숙 전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윤순희·김순영·조종남·김영주·남상택 전 총동창회장, 내·외빈과 이화 동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은주 총동창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올해 이화인의 밤이 따뜻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우리 동창 선후배님들이 아낌없이 손과 마음을 모아 분주한 가운데도 소중한 걸음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우리 청춘의 시작점에 이화에서 배운 이화 정신의 근간을 기반으로 하여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화인의 만남은 언제나 청춘을 맞이하는 것처럼 희망적이고 설레는 순간”이라며 “2023년 이화인의 만남이 보다 아름답고 유의미한 추억으로 남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가운데),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김은미 총장 이어 20여 년간 소외계층 봉사와 후원에 기여해 온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사회과교육과·82년졸)이 ‘아름다운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 봉사의 이화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화 동창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총동창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장 엘리사벳 현주 동창은 2008년 자원봉사 단체 ‘어깨동무’를 설립한 이래로 15년 동안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지부 어깨동무 대표를 맡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보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사업, 성숙한 시민 리더십 개발사업,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시상식 후에는 총동창회의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1년간 이화 동창들이 정성껏 모은 학교 발전기금을 ‘이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은미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후원을 전한 총동창회에 감사를 전하며 세계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연구중심대학’, ‘글로벌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화 비전 2030+>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5개 목표, 100대 사업의 최신 성과를 담은 영상을 통해 동창들에게 모교의 소식을 전했다. 2부 만찬 행사를 시작하며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은 건배 제의 전 이화학당이 출자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를 소개하며 동창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1970년대 최고의 디바였던 정미조 동창의 공연과 조형예술대학 동창중창단의 공연으로 구성된 3부 아름다운 음악회가 진행됐다. 4부에서는 동창들의 기부로 마련한 행운선물 추첨 시간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석한 동창들은 깜짝 추첨으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동창들이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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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세상의 앞에서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
1886년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후 한 세기 넘게 여성의 가능성을 넓혀온 이화는 미래의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내일의 변화를 맨 앞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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